LH, 경기도·경북·전남에서 분양·임대주택 897세대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7-05 10:17:17 수정 2021-07-05 10:17:17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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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전국 총 3개 단지에서 분양·임대주택 897세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세대 △영구임대주택 143세대 △국민임대주택 110세대로, 경기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지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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