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전년대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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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5 10:54:41
수정 2021-07-05 10:54:4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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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 지속 추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는 올 상반기 늘어나는 통행량(1.6% 소폭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대비 33.3% 사상자 감소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지난 3년 간 강원권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총 37건 중, 화물차 관련 20건으로 54.1%의 비중을 차지해 화물차에 대한 단속 및 계도를 강화했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통해 주요 사고원인인 난폭운전, 음주, 과속 등 고위험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 결과 ▲0.154%의 음주만취 무면허로 160km 과속 도주중인 승용차량 약 20km 추격 검거하는 등 ▲전년대비 화물차 정비명령 256.9% ▲화물차 적재불량 87.7% ▲음주단속 50.7% ▲과속 현장단속 23.1% 증가로 맞춤형 예방활동에 의한 단속강화가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7월부터 여름휴가 등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여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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