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공간컨설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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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5 14:19:11
수정 2021-07-05 14:19:1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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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우리집공간컨설팅이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는 5일 가수 션과 함께 지난 6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호집’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집은 독립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 끝에 순국하신 독립유공자 김용상 선생님의 손녀 김금순 할머니에게 헌정되었다. 김금순 할머니의 집은 션이 독립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2020버추얼 815런’에서 81.5km를 완주하고 모은 기부금으로 지은 첫 번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금자리이다.
이지영대표가 션의 바통을 이어받아 공간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할머니를 위한 따뜻한 공간을 정성스럽게 마무리했다.
현재 해비타트는 동두천에 2호집을 짓고 있으며, 이지영대표와 ㈜우리집공간컨설팅 공간크리에이터들은 2호집에도 참여해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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