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골디락스' 기대 지속…전기전자·운수 '주목'
서정훈 연구원. 오늘 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시황 짚어주신다면요,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했습니다. 당일 미국 증시도 상승으로 반응했고 국내증시도 이 기류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6월 미국의 고용이 개선세를 보였지만, 미국 연준이 서둘러 금리를 올릴만큼 견조한 것은 아니라는데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된 모양새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미 증시의 상승 랠리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이번주 매매 전략 등 투자자들이 어떤 업종을 눈여겨 봐야할까요?
지수가 다시 고점까지 상승한 만큼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기 급등한 업종을 최대한 배제하고 가격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업종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형 전기전자 업종과 운수 업종이 대표적인 업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경기 민감주 중에서 먼저 조정이 나타난 철강금속 업종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네 그렇다면 이번주 투자자들이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네. 종목과 업종별 포트폴리오 다변화하라는 조언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금일 국내 시장 반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진 알파투자 위원과 전화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간단하게 시황을 짚어주신다면요.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지수 자체는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전체적으로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지면서 등락폭이 심한 종목들이 많이 보였고
아무래도 지난 주 시장 자체가 변동성이 굉장히 큰 모습들을 보여줬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매매 포지션을 취할 수밖에 없을 텐데
연일 개인투자자들과 상반 된 움직임을 보이던 기관에서 6거래일 만에 매수세가 들어와 주면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미국의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다른 경제 지표들 역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단기적인 안도감일 뿐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이 완벽하게 해소 된 것은 아닐뿐더러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부분은 시장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 되는데 실적 호조세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상당 부분이 시장에 선반영 되어 있습니다.
네. 그렇다면 이번주 어떤 업종에 관심을 가져봐야 할까요?
오늘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가상공간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는 일이 있었죠,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는 자체단체 최초로 행정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다고 전했고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현진 알파투자 위원이었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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