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7호선 연결 옥정~포천선 광역철도로 4차 광역교통계획 반영”
전국
입력 2021-07-08 08:22:21
수정 2021-07-08 08:22:21
김재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결하는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로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과 포천을 연결하는 옥정~포천선(19.7km)을 광역철도로 지정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시켰다.
옥정~포천선은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옥정신도시)과 포천시 군내면을 사업구간으로 하여 총 사업비 1조 554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7호선 도봉산역과 옥정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봉산~옥정 구간(15.1km)은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옥정~포천선은 올해 하반기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오는 '23년 착공을 거쳐 '28년말 개통될 전망이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담당자들을 만나 옥정~포천선의 광역철도 지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광역철도로 지정될 경우 도시철도 방식보다 사업비 중 국비를 10% 더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춘식 의원은 "옥정~포천선이 법정 계획에 포함된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더 반영하여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완도군, 10월까지 '섬 스탬프 투어' 진행
- 2고창군, 사이버고창군민 핫한 여름 이벤트 진행
- 3장성군 김한종 군수, 극한호우 속 ‘군민 안전’ 사수에 총력 지휘
- 4뷰노 이예하 대표, 대한상의 AI 토크쇼서 ‘건강 평등에 기여할 의료AI’ 강조
- 5고창군, 계절근로자 3000명 입국…농촌인력난 해소 마침표
- 6고창 김치산업 ‘현장서 답을 찾다’…맞춤형 식품기술 전수
- 7포스코퓨처엠 2분기 영업익 7억7000만원…전년比 71.7%↓
- 8장수군, 제9회 번암물빛축제 25일부터 이틀간 개최
- 9최훈식 장수군수, 기재부 방문 국비 확보 총력
- 10인천시, 청년·기업 매칭데이 성황리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