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첫공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 지역 전략형 차종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해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사냥용 마차에서 유래한 차종인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넓은 적재 공간으로 유럽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과 역동성이 강조됐습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G80와 GV80, G70, GV70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일 5개 차종을 전시하고, 전기차 기반 GT(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ja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