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전지·신약에 10조 투자

[앵커] LG화학이 신성장 동력 사업에 2025년까지 10조를 투자합니다. 친환경 사업·전지 소재·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대전환에 나선 건데요.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오늘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열고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한 3대 성장 축은 △친환경 지속가능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로, 2025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입합니다.
규모가 가장 큰 분야는 배터리 소재. 투자 금액만 6조에 달합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탄소나노튜브) 등까지 넓혀 글로벌 전지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올 연말 구미에 연산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착공하고, 양극재 생산 능력을 2026년 26만 톤으로 7배 확대합니다.
분리막 사업에서도 M&A와 합작 투자법인을 검토 중이며, 배터리 효율을 높여주는 CNT의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3배 이상 높입니다.
친환경소재사업도 강화합니다.
바이오 소재나 재활용, 신재생에너지산업에 3조원을 투자합니다.
생산 설비 확대와 합작 투자법인으로, 핀란드 네스테의 식물성 바이오 재생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SAP)과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PBAT)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이 외에도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오는 2030년까지 혁신 신약을 2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의 도약을 내세웠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신약 사업에만 1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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