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도전장…'드레브 372' 제안

경제·산업 입력 2021-07-15 09:53:26 수정 2021-07-15 09:53:26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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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드레브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DL이앤씨가 서울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프랑스어로 ‘꿈의 집’을 뜻하는 ‘메종드레브(Maison Du REVE)’와 북가좌6구역을 상징하는 고유한 번지수 372가 결합된 ‘드레브 372(DeREVE 372)’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북가좌6구역만을 위한 희소성과 상징성을 담은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다.

DL이앤씨는 ‘드레브 372’를 통해 꿈의 디자인을 현실화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전 세대 판상형 구조, 초대형 중앙공원 조성 등 모두가 꿈꾸고 바라는 좋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고, 북가좌6구역이 가진 잠재력이 돋보일 수 있는 완벽한 주거 가치를 구현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조합원들에게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 2년 후 납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세대당 1,000만원 책정 ▲조합원 분양가 최소 60% 이상 할인 ▲추가 분양수입 817억원+@ 확보 ▲환급금 계약시 100% 지급 ▲조합원 특별제공품목 1+1 동일제공 ▲브랜드 선택제 등 7가지 항목을 약속했다.

또 ▲골든타임 분양제 적용 ▲확정공사비 ▲공사 부산물 수익의 조합 귀속 ▲아파트 및 상가 미분양 시 100% 대물변제 ▲분양 수입금 내 기성불 조건 ▲주거품질 명장제도 운영 ▲계약이행보증 설정 ▲ 조합 제시안 대비 변동없는 사업약정서 및 도급계약서 작성 등 20가지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북가좌6구역은 풍부한 인프라와 광역 교통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서울 서북권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DL이앤씨가그간 축적해온 건설 노하우와 주거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어디에도 없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실현시킴으로써 ‘드레브 372’를 차세대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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