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일대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착공…총 사업비 100억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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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6 09:06:30
수정 2021-07-16 09:06:3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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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오늘(16일)근화동 일대에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40억 포함)을 들여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착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에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한 우리술연구원, 시민문화공간, 운영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더불어 먹거리 연구지원센터에는 외식업 청년창업매장과 공유주방, 푸드스튜디오도 공간도 배치했다.
우리술 연구원은 술체험관, 전통주판매장 등이며, 시민문화공간에는 키친존, 가든존, 파티존, 레이크존, 테마존이 구축된다.
착공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농업인 등 시민들이 참석한다.
착공식전 행사는 문화공연과 먹거리 비전 영상 시청, 사업 경과보고,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용해중 춘천시 안심농식품과장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춘천의 먹거리와 술을 맛볼 수 있는 휴식·문화의 공간의 탄생할 예정”이라며 “안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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