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보보호 강화 부실채권 매각 프로세스 운영
증권·금융
입력 2021-07-20 14:53:23
수정 2021-07-20 14:53:23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NH농협은행이 업계 최초로 가상데이터룸(VDR)을 활용한 부실채권(NPL)매각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NH농협은행은 20일 데이터의 암호화와 접근통제 수준을 높여 고객 정보보호를 강화한 부실채권 매각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상데이터룸이란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보안 클라우드를 활용해 금융, 투자사간 협업과 정보 공유·관리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말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상데이터룸을 활용한 부실채권 매각 프로세스 도입은 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따른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ESG 실행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