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건설, ‘세종 리안비채 힐즈’ 완판…"수요자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상품 마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강산건설은 '세종 리안비채 힐즈' 단지가 3일 만에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산건설의 자체 브랜드 ‘리안비채’가 첫 적용됐다.
강산건설은 ‘리안비채’ 주거 브랜드를 통해 분양 사업을 이어가면서 앞서 40년 동안 쌓아왔던 건설업 노하우로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이 회사는 ‘입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주거 공간 조성’을 모토로 삼고 있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고급 단독주택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단차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라운지 카페·프리미엄 시네마 등 입주민이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주거 트렌드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맞물린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넓은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분양면적 540~640㎡의 대형 면적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별채, 필로티, 중정, 마당 등을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형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단독주택인 만큼 층간 소음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사업에 새로이 뛰어든 만큼 그동안 강산건설이 쌓아온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리안비채’에 쏟을 것”이라면서 “세종 리안비채 힐즈의 성공적인 분양 경험을 살려 향후에도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거상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산건설은 연내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일원에 ‘리안비채’ 브랜드를 적용한 두번째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259 가구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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