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견본주택 오픈…분양 돌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변신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 안으로 들어서면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키즈 그라운드',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파크', 유아놀이터 등 차별화된 입주민 공동시설이 조성된다. 2개층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GX룸,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북하우스(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포레나 프리스쿨(어린이집),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과 4일 기타지역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3~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신두정 핵심 입지에, 10개 단지 완판행진으로 검증된 포레나의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포레나 천안두정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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