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 총 37억원 규모 초정밀 절단장비 공급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1-07-22 14:53:01
수정 2021-07-22 14:53:0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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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네온테크가 총 37억원 규모의 초정밀 절단장비 공급 계약에 성공했다.
네온테크는 22일 중국 Shenzhen Zakar semiconductor Technology(이하 Zakar사)와 37억원 규모의 다이싱 소우(Dicing Saw, 초정밀 절단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Zakar사에 공급하는 장비는 ‘Micro LED & Wafer Dicing Saw’으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9.45%에 달하는 규모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광원인 Mini & Micro LED의 수요 확대와 반도체 시장의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이싱 소우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주요 고객사의 LED와 반도체 사업 투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MLCC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설비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Zaka사와의 총 공급계약 건수는 3건으로, 수주 금액은 총 109억원에 달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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