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금리 ‘보금자리론’, 만기도 늘려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앵커]
금리인상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평균 3~4%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대 금리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 있어 주목됩니다. 청년층과 신혼가구를 위한 보금자리론 상품입니다. 양한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1분기 가계 대출 잔액은 1,765조원으로 역대 최대치까지 불어난 상태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한푼이라도 대출금리가 낮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2% 대출금리 상품으로는 보금자리론의 전자 약정 상품 ‘아낌e-보금자리론’이 있습니다. 30년 만기와 10년 만기의 금리는 각각 최저 2.60%입니다. 40년 만기 대출은 2.90%입니다.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의 경우 7월 만기별 금리 기준 40년 만기대출금리는 3.0%입니다. 이 상품 역시 30년 만기가 0.05%포인트, 10년 만기가 0.3%포인트 더 낮아집니다.
이 상품들은 이번 달부터 시행되는 만기 40년 초장기 보금자리론으로, 현재 주택 구매를 위한 자산이 부족할 수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과 신혼가구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정책 모기지는 30년이 최대였으나 보금자리론에 만기 10년이 추가되면서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덜어졌습니다.
자격 기준은 만 39세 이하와 신혼가구로, 판단 기준은 대출 신청을 완료한 날이 됩니다. 신혼가구는 혼인관계증명서 상 혼인신고일이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 가구입니다.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상 결혼예정일이 신청일부터 3개월 이내인 결혼예정가구도 가능합니다. 대출 신청은 반드시 만 39세 이하인 연소자가 해야 합니다.
본격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정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40년 장기대출을 실행할 경우 추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월 상환액이 늘어날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서울경제TV 양한나입니다./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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