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브이스토리와 맞손…교육에 메타버스 심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1-07-28 11:33:53
수정 2021-07-28 11:33:5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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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베스트텍이 VR/AR을 넘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사업에 나선다.
베스트텍은 버벨라(VirBELA)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한국 운영 회사인 브이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연계하고,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사업
수행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초/중등교육, 고등교육 대상 교육사업 수행 ▲보급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상호협력
운영 등에 힘을 모은다.
브이스토리는 미국 이엑스피월드테크놀로지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버벨라의 온라인 협업 플랫폼 ‘오픈 캠퍼스(Open Campus)’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캠퍼스, 프라이빗 미팅 스페이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XR 기반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zSpace와 함께 VR/AR 교육을
뛰어 넘어 메타버스로 확대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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