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두배 주는 '청년통장' 가입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1-07-29 19:57:12 수정 2021-07-29 19:57:1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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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 저축액만큼 시 예산 보태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총 1,080만원
서울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 7,000명 모집

[사진=서울경제TV]

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을 두 배로 불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이나 15만원을 저축하면 시 예산으로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복지 사업입니다.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 시 지원액 540만원 등 1,080만원과 민간 협력은행이 주는 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올해 7,000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서울 거주 만 18∼34세 저소득 근로 청년이 다음 달 2∼20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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