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항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1-08-02 10:56:15 수정 2021-08-02 10:56:15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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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왼쪽 세 번째) 포항시 복지국장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옥희 포항시지부장(왼쪽 두 번째), 한화건설 임직원 등이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화건설이 포항시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11년간 한화건설이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을 위해 5,000시간 이상을 투자했고, 기증도서는 약 60,000여권에 달한다.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에 이어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0이라는 특별한 숫자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당첨자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건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한화건설은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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