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서울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1-08-09 18:14:24 수정 2021-08-09 18:14:24 강원순 기자 0개

김광수(오른쪽)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과 양형철 서울대학교 치의학연구소장.[사진=원주테크노밸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등 향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특히 치과용 의료기기의 국산 의료기기 보급 확대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임상시험분야 공동 사업 추진 ▲생태계조성을 위한 제도와 규제개선, 정책 마련 등 대정부 공동 건의 추진 ▲국산 의료기기의 보급 확대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을 위한 지원 ▲산·학·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육 프로그램 개설 협업 등이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은“취임 후 의료기기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많이 드리고, 소통하기 위해서 공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권호범 대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다양한 의료기기 기술개발의 협력은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이 좋은 결과를 내는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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