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2Q 매출액 258억원…전분기比 242.4%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1-08-13 15:34:11
수정 2021-08-13 15:34:1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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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이엔드디가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5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액은 242.4%, 영업이익은 312.7% 증가한 수치다.
이엔드디는 2분기부터 매연저감장치 장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매출이 2분기부터는 예년 분기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촉매시스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80% 증가하였고, 촉매소재부문도 다양한 고객사에 대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98% 증가했다. 또한,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파생상품평가이익이 반영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하여 매출액은 7.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51.7% 하락하였다. 영업이익 하락의 주요원인으로 매연저감장치의 보조금 단가 인하로 분석된다.
이엔드디 관계자는 “올해 신규 취득한 제2공장으로 촉매설비 이전이 진행중이며, 곧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차전지 소재 신규 시설투자는 당초 계획보다 생산Capa를 늘려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촉매공장 이전 및 2차전지 소재 설비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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