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 대출중단 확산 가능성 낮다”

증권·금융 입력 2021-08-23 20:11:10 수정 2021-08-23 20:11:10 윤다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금융당국이 일부 은행들의 대출 중단 사태에 대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 될 가능성은 낮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3일) “주택담보대출을 취급 중단한 농협은 목표치를 크게 초과해 계획 준수를 위해 취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농협은행이 신규 주택담보 대출과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한 데 이어, 우리은행과 SC제일은행도 일부 대출을 한시적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같은 조치가 금융권 전반으로 퍼질 가능성은 없으며 일부 은행의 대출취급 중단 조치로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