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 품은 마당 넓은 집 ‘광진파크하임’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진흥업운수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광진 파크하임’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가장 큰 공원을 옆에 두고 있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외국인학교까지 다양한 학군을 가까이에 두고 있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오는 9월 분양예정인 광진 파크하임은 1층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과 2층부터 12층까지 도시형생활주택(소형아파트)을 갖추고 있다. 상업시설 8개실과 아파트 77개실 등으로 조성된다.
5호선 아차산역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하고, 7호선과 2호선의 대중교통 편의성도 갖췄다. 특히, 동서울터미널을 통한 광역대중교통망과 중부고속도로, 강변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까지도 광의의 배후수요로 판단되며, 가까이 대형쇼핑센터와 대학병원,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반려견, 반려묘와 생활하는 가구의 증가와 함께 여가생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집 주위 공원과 산책길을 확보하고 있는 주택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44타입과 45A, 45B의 세가지 타입으로 분양되는 광진 파크하임은 내부 인테리어를 한샘리하우스와 공동으로 설계 및 시공을 할 예정이다. 소형 아파트지만 펜트하우스급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에어컨과 개인창고, 무인택배함, 통합형 월패드 등 스마트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광진 파크하임은 9월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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