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잭슨홀 미팅 앞두고 소폭 상승…S&P500 최고치 경신
증권·금융
입력 2021-08-26 06:24:06
수정 2021-08-26 06:24:06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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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S&P 500은 장중 4,5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24포인트(0.11%) 상승하며 3만5,405.5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96포인트(0.22%) 오른 4,496.19를 기록했고, 나스닥도 22.06포인트(0.15%) 상승하며 1만5,041.86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시장은 다음날(현지시간 26일) 개막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상승을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분위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세를 고려해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날(현지시간 25일)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3% 중반대까지 오르며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고,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 FDA 정식 승인에 여행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국제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82센트(1.2%) 상승한 배럴당 68.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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