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내달 5,626세대 공급…전달보다 42%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1-08-30 13:19:51
수정 2021-08-30 13:19:51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5,626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달(3,952세대)보다 1,674세대 증가한 물량이면서, 전년동월(6,827세대)과 비교하면 1,201세대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강원도에서 1,977세대가 공급돼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충남(1,195세대), 대전(934세대), 경남(525세대), 경기도(430세대)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된다”면서 “건설업체들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테슬라, 신차 출시 영상 공개에 주가 5% 급등
- 정부, '매각 난항' NXC 상속세 물납주식…배당수익 128억 확보
- “실업급여 기간 연장, 장기 실업 늘리고 재취업 효과는 제한적”
- 제조업 전기 사용 고객 16년 만에 감소…“경기 회복 지연 여파”
- 예정처, 향후 5년 잠재성장률 ‘1%대’ 전망…노동·자본 기여도 둔화
- 불황 속 와인 열풍 ‘주춤’…국산맥주·소주 매출은 여전히 ‘탄탄’
- 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테슬라, 신차 출시 영상 공개에 주가 5% 급등
- 2정부, '매각 난항' NXC 상속세 물납주식…배당수익 128억 확보
- 3“실업급여 기간 연장, 장기 실업 늘리고 재취업 효과는 제한적”
- 4제조업 전기 사용 고객 16년 만에 감소…“경기 회복 지연 여파”
- 5예정처, 향후 5년 잠재성장률 ‘1%대’ 전망…노동·자본 기여도 둔화
- 6불황 속 와인 열풍 ‘주춤’…국산맥주·소주 매출은 여전히 ‘탄탄’
- 7박명호(전 계명문화대 총장) 씨 별세
- 8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9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10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