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 부산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후원···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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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허지혜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천호엔케어는 2일 부산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치매환자와 환자가족을 위한 양배추 브로콜리즙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후원했다. 천호엔케어 손동일 대표와 양승일 상무, 이성문 연제구청장 등이 참석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연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 지원과 치매환자 관리, 치매 인식개선 운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많이 어려울 텐데 치매 안심의 달을 맞이해서 치매 어르신들께 또 좋은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저희도 마음이 참 흐뭇하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아마 이 물품 전달받으시는 분들도 마음이 참 따뜻해져서 코로나19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동일 천호엔케어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요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고, 나아가 지속적인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호엔케어는 지난 1일 양산 통도사자비원을 방문해 시설생활 어르신들을 위한 면역앤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양배추 브로콜리즙 제품을 후원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blau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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