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푸른 하늘의 날' 맞아 온라인 캠페인 추진…30명 추첨-상품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일 지정 제안 UN이 공식 채택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SNS 퀴즈 이벤트‘, ’푸른 하늘을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공모‘ 등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기념일 지정을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UN이 공식 채택하였다.
공식명칭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SNS 퀴즈 이벤트'와 '푸른 하늘을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공모'는 오늘(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각각 원주지방환경청 페이스북과 국민생각함 사이트(idea.epeople.go.kr)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9월 중에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수칙에는 자동차 공회전·과속·과적 금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등이 있다.
특히, 우리 지역의 경우에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불법소각을 하지 않고, 숯가마와 같은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최초로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채택된 공식 기념일이니 이날만큼은 생활 속 작은 노력을 통해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만드는 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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