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계대출 6조 증가…“주택 수요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21-09-08 20:23:52
수정 2021-09-08 20:23:52
윤다혜 기자
0개

지난달 주택 매매와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6조원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46조3,000억원으로 7월 말보다 6조2,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전달인 7월에 9조7,000억원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둔화했지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좀처럼 잡히질 않는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764조2,000억원으로 한 달 사이 5조9,000억원 불었습니다. 주택매매와 전세거래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집단대출 취급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레이슬로프 제작사 다온케어, 한국장애인발명협회와 지식재산권 지원 MOU
- 2세븐일레븐, 연말 구세군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에 나눔 실천
- 3애니메이션 속 세계가 현실로…‘위시캣 테마파크 서울’ 개장
- 4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美 IIHS서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 5새마을금고재단, 10년간 지역사회에 110억원 지원...13만명 수혜
- 6대웅제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 7KGM, ISMS 인증 획득…"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기반 마련"
- 8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인근 ‘벨리곰’ 테마 거리 조성
- 9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리브베터, 산학협력 MOU…"수면 시장 경쟁력 강화"
- 10GS25,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홈파티 세트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