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재도약…8,000명 인력양성
경제·산업
입력 2021-09-09 19:39:27
수정 2021-09-09 19:39:27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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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력양성과 친환경 기술 강화로 조선강국 위상 회복에 나섭니다.
정부는 오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년까지 8,000명 안팎의 인력을 양성합니다. 기존 '경남형 고용유지 모델'을 조선업 밀집 지역인 울산과 부산·목포 등으로 확대하고 신규 채용자 인센티브 등도 신설합니다.
디지털 기반 생산역량도 강화합니다. 조선소 스마트 야드 구축과 기자재 생산공정 자동화 등으로 생산성을 30% 끌어올립니다.
또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자율운항선박을 2025년까지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자율운항 선박의 시장 점유율을 각각 75%와 50%까지 확대합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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