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LH,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특화용지 1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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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5 11:50:47
수정 2021-09-15 11:50:4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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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 9,787㎡-10월 6일 입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특화용지 1필지가 오늘(15일) 공고를 통해 공급에 들어간다.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는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 9,787㎡, 총 사업비 2,84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 중이다.
상업·업무용지의 허용 용도(숙박·위락 제외)뿐만 아니라 운수 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에 한함)도 허용되는 역세권 특화용지는 남원주IC 및 원주역과 가까워 원주시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지역발전 및 상업기능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원주역세권지구는 이미 상업·업무시설용지가 완판돼 내년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제외하면 이번 역세권 특화용지가 일반에게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용지인 셈이다.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개통한 원주역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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