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금융 연결성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1-09-15 15:35:10
수정 2021-09-15 15:35:1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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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 제도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은 홈텍스 등 공공분야 전자서명사업,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사업 등에 참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 초부터 금융보안원을 평가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189개 항목에 대한 서면 현장평가를 진행해왔다"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금융사 중 가장 먼저 자격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인증서비스인 신한 Sign은 쏠(SOL)에서 30초만에 간편하게 발급 가능하다. 본인인증 또는 전자서명이 필요하면 간편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를 기점으로 신한은행 인증서비스의 사용 범위를 민간 사업자와 공공 기관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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