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속도휴게소 등 곳곳에 선별검사소
전국
입력 2021-09-20 08:17:35
수정 2021-09-20 08:17:35
신홍관 기자
0개
함평천지·백양사·섬진강·보성녹차휴게소에 선별검사소 운영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장소는 하행선 4개소로, 함평천지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호남고속도로), 섬진강·보성녹차휴게소(남해고속도로)다.
이밖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도 임시선별진료소 7개소를 운영한다. 여수엑스포역, 순천역, 순천문화건강센터, 영광터미널, 영광 톨게이트, 나주 빛가람주민센터, 영암 한마음회관 등이 그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내로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는 지역 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방역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고속도로휴게소, KTX역 등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빠르고 편하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귀성객과 도민은 가족을 만나기 전 반드시 검사를 마쳐 마음 편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문화 4人4色 | 김춘학] 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영상뉴스] 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영상뉴스] 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 [영상뉴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군위군까지 연장 개통
- [영상뉴스]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값 오르니 10K 이하 가성비 쥬얼리 '인기'
- 2서울 부동산 계약 취소 속출…일단 '관망세'
- 3'유로화 외평채'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 런던서 대흥행
- 4대구 수성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와 상생협력 맞손
- 5한은 10일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연 2.5% 유지 유력
- 6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 7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선정
- 8'AX 인재 사관학교' KT 에이블스쿨 8기 모집…"입사 혜택"
- 9'사업자대출'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방위 '집중 점검'
- 10'6억원 주담대 제한' 초강수에 가계대출 신청액 절반 이상 '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