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어카코리아, 롯데렌터카와 맞손…출고 차량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3:33:54
수정 2025-10-30 13:33:5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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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 조절 가능…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 저감 효과적"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윈도우 필름 브랜드 틴트어카코리아(Tint-a-Car Korea)는 롯데렌터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롯데렌터카 출고 차량에 자사의 최고급 윈도우 필름을 기본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차량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렌터카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틴트어카코리아는 이를 통해 “Elevate Your Drive, Embrace the Comfort. (당신의 드라이브를 한 차원 높이고, 진정한 편안함을 마주하다)”라는 협업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972년 호주에서 설립된 틴트어카는 반세기 이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윈도우 필름 브랜드다. 세계적으로 피부암 발병률이 높은 호주 환경에서 자외선(UV) 차단과 열차단 기술 개발을 선도해 왔다.
틴트어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협업에 적용된 필름은 열차단 성능, 시인성, 내구성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원단이다. 이는 실내 온도 조절 및 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또 틴트어카는 차량 내부에서 보내는 시간이 곧 고객의 삶의 일부라는 점에 주목하며 제품 전반에 걸쳐 고기능성 소재만을 선택해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10년 또는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와 책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은 차량 출고 시점부터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이 시공된 상태로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이를 통해 자외선 차단 및 열차단 효과를 통한 실내 쾌적성 향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틴트어카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렌터카와의 협업은 고객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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