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광주=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Ⅰ유형(자율협약형) 최고 성적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평가에서, 교육, 연구,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의 목표 달성과 사업관리 조직의 체계적 구축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종합평가에서는 ‘글로벌 300대 대학 진입’이란 목표에 맞춰 추진해 온 사업실적, 사업비 집행의 적절성, 사업성과 관리 및 종합성과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전체적으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연차평가는 전국 5개 권역별로 나눠 시행된 뒤 등급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급된다.
앞서 전남대는 ▲AI융합대학 중심의 첨단학과 신설 ▲학과/전공별 특성에 맞는 자율혁신 추진 ▲융.복합 역량과 미래연구세대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교육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비대면 시험 플랫폼 ‘CNU-Exam’개발, 원격수업 대비 교수법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도, 학생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객원상담원 제도 운영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성택 총장은 “대학은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전남대는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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