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속초 중앙시장 및 청년몰(갯배ST) 직접 찾아 방역점검·상인격려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김부겸 총리는 오늘(29일)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인 강원도 속초 전통시장과 상점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말 전 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과 법에 의한 ‘손실보상 개시’라는 코로나 대응의 전환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 및 청년 상인들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총리는 김철수 속초시장으로부터 속초 중앙시장의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속초 청년몰을 방문하고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청년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청년몰은 도전통시장․상점가 활력 제고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1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490개 점포 (‘21.5월기준)가 영업 중이다.
참석한 청년 상인들은 세무‧법률 등의 전문가 멘토 지원과 청년상인 지원사업의 연령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고, 사업 소관 부처인 중기부에서는 향후 멘토링 지원사업과 지원사업 연령 기준 완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10월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고비의 순간으로 정부의 노력과 함께 현장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속초시의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0.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손실보상의 시행을 위해 민관합동 TF 운영 및 심의위원회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 중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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