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 제작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1-09-30 11:37:24
수정 2021-09-30 11:37:2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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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피규어 전문기업 블리츠웨이는 30일 라이엇게임즈와 실시간 전략게임(RTS)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리츠웨어는 22년 하반기 140개에 달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19년 8월에 동시접속자수 800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1억명 수준이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그간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게임회사와 협력해 피규어를 출시한 경험이 있다"며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K-피규어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츠웨이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하고 대신밸런스제9호스팩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대신밸런스제9호스팩은 오는 11월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 결의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의 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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