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 무료 지원
문화·생활
입력 2021-10-11 10:00:00
수정 2021-10-11 10: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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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성평등활동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되어 설립된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양성평등 콘텐츠 개발, 대상별 양성평등 교육, 연구사업 등 서초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로 만나는 양성평등’ 교육은 청소년에게 익숙한 미디어를 통해 양성평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총 2차시의 동영상 강의로 동영상 시청 후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는 활동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경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대표는 “최근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성평등 인식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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