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아파트 4년새 평균 10억원 ‘껑충’
경제·산업
입력 2021-10-13 20:59:10
수정 2021-10-13 20:59:1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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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 분양된 서울 아파트 단지 10곳의 가격이 평균 10억원 넘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분양된 서울 아파트 중 10개 단지의 실거래 가격이 분양가 대비 평균 128.3% 상승했습니다.
분양가 대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은평구 ‘녹번 e편한세상캐슬1차’ 전용 59.97㎡로, 분양가(4억4,000만원)에서 11억7,500만원으로 뛰었습니다.
경제만랩 관계자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자 가격이 상승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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