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이에스, 사격 시뮬레이터 ‘슈팅코리아 MINI’ 출시

엔씨이에스(대표 정용식)가 실전 스포츠 사격의 저변확대를 위한 새로운 사격 시뮬레이터 ‘슈팅코리아 MIN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슈팅코리아 MINI’는 사격 본연의 콘텐츠에 집중해 강렬한 현장감과 타격감을 선사하며, 화면에 투사되는 고품질의 사격장 전경은 실제 화약 냄새가 풍겨 오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팅코리아 MINI’의 다양한 콘텐츠 중 ‘트레이닝’ 코스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0여종의 표적을 지원한다. 원하는 표적을 원하는 거리와 위치에 배치할 수 있고, 사격 발수와 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실전사격-다이내믹 슈팅’ 콘텐츠는 숨 가쁘게 진행되는 스테이지와 이동 표적들로 긴장감을 절로 자아내는 다이내믹]한 슈팅감을 선사하는 것이 장점다. 현재 약 30여 가지의 스테이지가 개발되어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정용식 엔씨이에스 대표는 “새로운 실전 스포츠 사격에 심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물론 각종 샵인샵 등 상업목적의 활용도 역시 좋으며, 전문기관에서의 교육적 활용도도 높다”고 밝혔다.

한편 ‘슈팅코리아 MINI'는 별도의 사대 공사 및 부스 설치 등의 인테리어 소요 없이 삼각대에 HD 센서 카메라만 거치하면 설치가 완료되며, 중요한 좌표 보정 및 센서 감도 설정 역시 모두 자동화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