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계절 가을, 거제로 떠나요”
전국
입력 2021-10-15 22:17:30
수정 2021-10-15 22:17:30
김서영 기자
0개
거제시, ‘거제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 제작·배포

[거제=김서영기자] 경남 거제시는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거제의 아름다운 걷기 길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의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남파랑길 거제구간 13개 노선과 이와 연계된 거제섬앤섬길의 코스, 숙소, 맛집, 교통정보, 주변 명소 등 걷기여행에 필수적인 정보가 담겼다. 외국인을 위한 영문판도 제작됐다.
정보나열식의 딱딱한 백과사전식 책자에서 벗어나 에세이 형태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진우석 여행전문작가의 밀도 높은 현장 취재와 현장감 있는 사진, 글솜씨가 더해져 거제 걷기여행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가이드북을 거제섬앤섬길·남파랑길 여행자센터, 관광안내소, 주요 숙박업소 등에 배포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섬앤섬길과 남파랑길 거제 대표구간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는 오는 12월 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seo0k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