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일 매출액 36억원 기
증권·금융
입력 2021-10-18 08:43:21
수정 2021-10-18 08:43:2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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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18일 크래프톤에 대해 “크래프톤은 10월 말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일 매출액 36억원을 달성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8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27억원, 2,093억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및 화평정영의 로열티가 증가하며 모바일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다음 주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배틀그라운드의 IP 영향력을 기반으로 신작 사전예약자 수가 역대 게임들 가운데서도 압도적으로 높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전작 대비 과금모델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신작 흥행으로 내년 매출액은 3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신작의 흥행 여부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등의 리스크 속에서 성과를 낸 기업들은 최근 큰 폭의 주가상승을 기록했다”며 “크래프톤 또한 그런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조언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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