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파주·양주서 ‘풍경채’ 아파트 속속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경기 북부권에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 단지를 꾸준히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에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660가구)를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같은 지역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1,926가구)도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을 이용 가능해 향후 단지에서 서울 접근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근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 LCD일반산업단지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갖출 예정이다.
양주 옥정지구에서는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총 2,474가구가 오는 2023년 입주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을 통해 서울행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1978년 설립돼 올해 42주년을 맞았다. 초고속 통신망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 상업용 시설, 공공시설, 호텔·콘도, 플랜트, 유통시설 등을 추진해 건설, 토목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부문 브랜드인 ‘풍경채’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제일건설의 시공 경험을 통한 설계·시공력 등을 접목했다.
제일건설은 올 하반기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452가구)’, 전북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1,566가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