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파주·양주서 ‘풍경채’ 아파트 속속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10-18 09:19:12 수정 2021-10-18 09:19:1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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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시공하는 파주운정3지구 A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전경.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경기 북부권에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단지를 꾸준히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에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660가구)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같은 지역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1,926가구)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을 이용 가능해 향후 단지에서 서울 접근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근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 LCD일반산업단지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갖출 예정이다.

 

양주 옥정지구에서는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2,474가구가 오는 2023년 입주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GTX-C노선(예정), 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을 통해 서울행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1978년 설립돼 올해 42주년을 맞았다. 초고속 통신망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 상업용 시설, 공공시설, 호텔·콘도, 플랜트, 유통시설 등을 추진해 건설, 토목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부문 브랜드인 풍경채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제일건설의 시공 경험을 통한 설계·시공력 등을 접목했다.

 

제일건설은 올 하반기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452가구)’, 전북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1,566가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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