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SW 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수행에 ‘총력’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기업맞춤형 SW분야 현장훈련 지원사업의 수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중소기업에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필요 인력의 충족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업맞춤형 SW분야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충족하고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및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훈련실시와 관련된 비용을 최대 1년간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직종의 벤처·중소기업은 물론 제조업, 기계 등 일반 중소기업 중에서도 직무적으로 소프트웨어 활용이 필요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250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훈련센터는 금번 지원사업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의 수행을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은 “S-OJT는 인력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에서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사업”이라며 “정부지원으로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W 특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경영자총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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