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아티스트 콜라보 등 ‘콘텐츠 다각화’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1-10-20 13:52:02 수정 2021-10-20 13:52:0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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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작가의 DL 로고아트웍. [사진=DL]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DL은 다양한 기업 내부 소스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지난 4DL이 내놓은 영상 콘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기업 로고(CI)와 사업영역을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일반 소비재 중심의 회사가 아닌 건설, 화학, 에너지 등의 계열사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에서 개성 있고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DL은 고정관념을 깨고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로고 아트웍을 통해 여타의 기업들이 선보이는 홍보 영상과는 다른 위트있고, 유니크한 감성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영상 길이 또한 최근 광고 및 홍보 영상들이 수 분 단위로 점점 길어지는 추세에서 탈피했다.

 

30초 내외의 짧은 형태로 알릴 것은 알리되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영상 콘텐츠의 결을 잡았다. 바이럴 방식 또한 차별화를 시도해, TV 광고를 중심으로 온라인 매체를 서브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100%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DL 관계자는 예상 가능한 스토리, 빅모델이 등장하는 광고가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찾아보고 자발적인 팬덤이 생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접근했다라고 밝혔다. 실제 유튜브에 공개한 해당 영상은 1주일 만에 조회수 약 400만을 돌파했다.
 

DL 로고 그리기대회 수상작품. [사진=DL]


한편
, 올해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 DLCI는 물론 비전과 그룹 아이덴티티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특히, DL의 철학을 담고 있는 CI는 세상의 기본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로 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온 DL의 업적과 정체성을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들로 표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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