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 새 출발 알려

경제·산업 입력 2021-10-21 11:21:16 수정 2021-10-21 11:21:1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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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19일 기부금 및 현판 전달식 진행

(왼쪽부터)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오유진 모모 대표,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 이세중 께일하는재단 이사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김성민 라더스키퍼 대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지난 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지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 성장지원 기부금 및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원사업 4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기업활동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IMF금융위기 이후 사회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 4기까지 일자리 창출, 친환경 기업활동 확산, 소상공인 활성화,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지역재생 등 소셜미션 분야 76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33억 규모의 성장자금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함께일하는재단이 보유한 유무형의 인프라 지원이 진행됐다.

 

이번 4기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5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로 발굴한 친환경 분야 5개의 예비 창업팀과 정규 공모 과정을 통해 선발한 전국 20개의 성장기 사회적경제조직 총 25개 조직이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망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 성장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강화에 계속 힘써 나갈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시작된 사랑과 희망의 기운이 참여기업들의 지혜를 거쳐 국가 공동체 및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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