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표창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수행력 우수성 입증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군은 지난 29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5년 주기 대규모 총조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올해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 조사요원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군은 조사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카카오채널, 각종 배너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했다.
또한, 조사기간 중 현장 실사지도와 적절한 인력관리, 조사표의 꼼꼼한 내검 실시 등을 통해 각종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인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와 맞물린 열악한 조사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18명의 조사요원 전원 코로나19 사전 검사 후 조사와 조사요원 및 상황실 방역수칙 철저 등으로 안전사고 없이 조사를 완료한 점도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표창은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서도 군민, 관내 사업체, 유관기관 등 조사대상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요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확한 통계자료가 각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신뢰도 높은 통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광해광업공단,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꾸러미 후원
- 2한국관광공사-조선호텔앤리조트 손잡고 관광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 3현대자동차, 사우디 공장 착공…"26년 4분기 가동 목표"
- 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지분 58.62% 인수
- 5다보링크, 지연되는 대주주 변경…구주 매각 ‘난항’
- 6“큰손 잡아라”…中 전기차 시장 공략 나선 글로벌 車 업계
- 7복기왕 "사회적 금융, 사회적 가치 파괴 막는 강력한 수단"
- 8고창문화의전당, 22일 대학로 인기연극 ‘라면’ 공연
- 9조용익 부천시장, ‘인구문제 릴레이 캠페인’ 동참
- 10하남시, 재난책자 6개국어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