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유스트라 ICS’ 출시

GS ITM(대표 변재철)이 내부회계관리 전문 솔루션 ‘유스트라 ICS(U.STRA IC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대상이 모든 상장기업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GS ITM은 금번 출시한 유스트라 ICS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 ‘유스트라 ICS’는 내부회계관리 업무와 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의 단점으로 꼽힌 ‘비효율적인 증적 자료 관리’, ‘통제항목 관리의 경직성’, ‘인프라 비용 부담’, ‘시스템 노후화’ 등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SaaS형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특히 감사 대응 업무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사관리(HR)는 물론 연계 시스템까지 플러그인 형태로 개발해 데이터 인터페이스 연계 모듈을 구현, 한층 강력한 데이터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집단 수집과 추출 자동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은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해 감사인의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감사 대응 담당자의 업무 부담 역시 축소된다.
유연한 통제항목의 관리도 일반 내부회계관리 시스템과의 차별화 요소다. 통제항목 맞춤 관리 항목이 기본 탑재되어 별도의 개발 지식이 없어도 원활한 사용할 수 있고, 외부 감사인이 변경돼도 추가 개발 없이 통제활동 관리 업무의 수행이 가능하다.
유스트라 ICS는 별도의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의 구비, 운영 인력이 요구되지 않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월 구독 형태로 서비스되며, 자체 시스템 구축 대비 적은 초기 비용 부담으로 신속하게 도입 및 활용할 수 있다.
GS ITM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업무 및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스트라 ICS를 통해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동시에 든든한 IT 리스크 자문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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