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희망재단, 위메프와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판로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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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5 16:05:20
수정 2021-11-05 16:05:2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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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2시부터, 곤드레 가공품 등 위메프 라이브방송 통해 전국적 소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희망재단(이하 재단)이 온라인 커머스 기업 위메프와 강원도 폐광지역 4개시·군(정선, 영월, 태백, 삼척)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위메프 W아카데미에서 체결된 판로지원 업무협약식은 고광필 재단 이사장, 신희운 위메프 전략제휴팀 팀장 등 업무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상품 특별기획전을 실시하고, 온라인 채널 상품 홍보와 판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첫 협업으로 오는 24일 12시부터 폐광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곤드레 가공품 등의 상품이 위메프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된다.
고광필 이사장은 “위메프와의 협력을 통해 폐광지역의 유망 상품 홍보와 지역특산품 등의 판로가 활성화 돼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14년부터 폐광지역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언택트 소비를 겨냥한 판로 지원으로 폐광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지역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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