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이달 분양 예정
송도~청라 모두 인접…전용 84㎡ 총 1,224가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 중구에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224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선보인다.
단지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의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꼽히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운남권에 들어선다.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해 영종국제도시 내 이동이 수월하고,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예정), 영종대교 접근성도 좋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계획)’도 추진 중이다.
단지 동측에는 체육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 서측에는 행정타운 조성 계획도 잡혀 있어 생활편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을 따라 들어선 ‘씨사이드파크’와 가깝고 백운산 자락에서 이어지는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영종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택 브래드인 ‘베르힐(VERTHILL)’은 프랑스어로 ‘푸른’이라는 뜻의 ‘VERT’와 영어로 ‘언덕’을 의미하는 ‘HILL’을 합해 ‘자연 속에 행복이 깃든 고품격 아파트’란 뜻을 담았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조경 비율을 50% 이상으로 올리고 타입별로 4베이, 5베이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입주 8년차가 넘은 아파트가 1만6,000여 가구가 넘어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강하고, 인근 송도와 청라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라 합리적인 가격이 예상되는 이번 분양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수도권에서 고객들이 베르힐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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