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장기발전 계획을 묻다
남상면 장기발전계획 수립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태)은 17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전 마을 이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 장기발전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남상면의 성장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반산업단지, 승강기전문 농공단지, 감악산·창포원 등 남상면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주거환경, 경제활동, 공동체 복지, 문화관광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남상면이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 및 지속가능한 중장기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은 ‘인심과 생동의 人生마을, 남상’을 미래 비전으로 제안했으며, 귀농·귀촌인 유입 증대, 순환경제 활성화, 복지공동체를 위한 5가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해 보고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용역사 간 미래 비전 공유와 세부추진과제별 전략에 대한 상호 간 질의응답, 보완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저출산·고령화,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기발전 계획 용역을 통해 면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면 장기발전 계획 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의견청취 과정 등을 거쳐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용역을 통해 도출된 세부 계획들을 향후 남상면 발전전략 지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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