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올해 울산지역 마지막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울산시에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9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울산시 울주군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와 함께 덕하지구 내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 단지는 사실상 올해 울산 분양시장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분양시장은 하반기 분양 계획을 세웠던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내년으로 공급계획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인 다음 달 울주군 덕하지구에 공급 예정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올해 울산 내 마지막 분양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울산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해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면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울산광역시청, 고속버스터미널 등 남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청량 IC, 14번·31번국도 등을 통해 울산 및 부산 곳곳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동해선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밝힌 울산, 부산, 경남을 1시간 대로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 미니영화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축구교실, 농구교실, 영어교육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의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대규모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유럽 시장 공식 진출…8개국 출시
- 배민B마트, 업계 최초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달' 개시
- 쿠팡·쿠팡이츠서비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상생 협약
- 신세계푸드, '화장품 ODM' 씨앤씨인터내셔널에 500억 투자
- 교보생명 평생안심신탁, 고령층에 호응…'치매머니' 해결책 부상
- CGV, ‘아바타: 물의 길’ SCREENX 3D 버전으로 첫 선봬
- GC녹십자,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 마사회, '은퇴경주마 품평회·승마대회 결승전' 성료
- 질풍가도 달리는 연승마... 올해의 연승왕은 누구?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서 김호경 작가 초대전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H 대구경북지역본부, 추석 맞이 사랑 나눔 진행
- 2아모레퍼시픽 마몽드, 유럽 시장 공식 진출…8개국 출시
- 3APEC 앞둔 경주시, 세계유산축전 통해 국제 문화도시 위상 입증
- 4김천시, 추석 맞이 자활생산품 특판 행사 개최
- 5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100만 방문객’ 돌파
- 6"올 추석은 포항에서 즐기세요". . .포항시, 연휴 관광객 맞이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 7경주시,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사업 43건 선정
- 8대구행복진흥원, 추석 연휴기간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풍성
- 9포항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3관왕…도내 선도도시 위상 입증
- 10경희바이오제약, 경희원방사향단 베트남 몽골수출기념 할인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