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올해 울산지역 마지막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11-19 11:52:58 수정 2021-11-19 11:52:5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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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투시도.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울산시에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9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울산시 울주군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와 함께 덕하지구 내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이 단지는 사실상 올해 울산 분양시장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분양시장은 하반기 분양 계획을 세웠던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내년으로 공급계획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인 다음 달 울주군 덕하지구에 공급 예정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올해 울산 내 마지막 분양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울산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남구 생활권에 속해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대면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울산광역시청, 고속버스터미널 등 남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청량 IC, 14번·31번국도 등을 통해 울산 및 부산 곳곳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는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동해선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밝힌 울산, 부산, 경남을 1시간 대로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 미니영화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축구교실, 농구교실, 영어교육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공급된 1차의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대규모 ‘에일린의 뜰’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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