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클럽·수성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박차
16일,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취업자 간담회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여성클럽)는 여성가족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실시 중인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자 간담회를 지난 16일 수성여성클럽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취업자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축하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여성 커리어 개발로 업무 효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수성여성클럽을 통해 취·창업한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에 앞서 다육 힐링체험을 하며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부가가치 ‘휴먼언택 펫 창업과정’을 수료하고 창업한 민지선 대표와 ‘전산세무회계과정’을 수료하고 취업한 설은정씨가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자신들의 취·창업 성공 경험담을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취업자는 “우수사례도 공감이 많이 되었고 커리어 개발과 관련된 강의도 너무 좋았어요.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수성여성클럽은 수성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여성의 취업은 물론 취업 후 역량개발과 관련된 교육 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22년에도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과 사업을 통해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커리어 개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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